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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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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
    2015-02-06

    조정현원장님~ 이제야 감사 인사전합니다.

    조정현원장님 안녕하세요

    2013년 11월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송미정입니다.

    2012년 11월 어렵게 가진 아이를 에드워드중후군으로 5개월만에 잃고

    원장님께 진료예약을 할때만해도 고령에 비만인 제가 다시 아이를 품어 볼 수있을 지

    반신반의에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진료실 문을 노크했을때

    "어서오세요 송미정님~"하며 반겨주시는 교수님의 다정한 목소리에

    왜 그렇게 마음이 놓이던지요? 그때 다시 희망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일사천리로 시험관시술을 받고 바로 임신에 성공

    또 임신성당뇨도 교수님이 일찍 내과와 연결해주신 덕분에

    출산전까지 열심히 이상없이 잘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산과로 옮기던 날  내과며 산과에 직접 전화로 잘부탁한다 말씀해주시고

    송미정님은 잘 잊히지 않는 산모이니 아이낳으면 꼭 연락달라셨는데...

    배은망덕도 유분수라고 이제야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이는 딸이구요 36주만에 제왕절개로 낳았지만 건강하게 잘크고 있습니다.

    아이 이름은 박유채입니다.

    유채때문에 웃는 날이 많아지고 행복한 순간이 늘때마다

    저희 부부는 원장님의 은혜를 잊지 말자 다짐하곤 합니다.

    그렇게 유채의 평생에 원장님은 저희와 함께 하시겠죠?

    그래서 저희 부부는 원장님께 직접 은혜를 갚지 못하는 대신

    소외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로 인해 작은 것에 감사하며 이웃을 돌아 보고,

    또 말로는 표현할 수없는 기쁨과 행복을 주신것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