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동에서 다니던 김예림이에요
약2년전 첨 원장님 뵈러갈땐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가질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갔어요
그건 제 오만한생각이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시험관을 첨 시도하던날 병원에서 쓰러지고 시술조차 못하게 되었을때 넘 속상해서 울기도 많이울고 그랬는데 두번째 시험관 하던날은
왜인지 그냥 편안했던거 같아요
임신이 되고도 힘든시간이 있었지만 지금은 건강한 남자아기를 출산해서 행복한시간을 보내고있어요
첫째딸도 넘 이뻐하네요
더이상의 아기는 없기에 또 뵙기는 힘들겠지만 항상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했습니다.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