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안녕하세요 8월에 냉동1차로 성공한 조 *  * 입니다. 기억하실런지...ㅎㅎ
인사가 넘 늦었지요? ㅜㅜ늦은나이 임신이라 그런지 만사가 귀차니즘으로 하루하루 뒹글거리며 보내고 있답니다.
다행히 살은 많이 찌지 않았어요. 원장님이 항상 당부하신 말이 생각나 조금씩 자주 먹고 있답니다.
그래도 개월수에 비해 배는 아직두 뽈록뽈록이에요
벌써 14주나 되었어요. 그동안 별일없었구요. 병원도 잘 다니구 있답니다.
분만할병원 박 * 리쌤 얼굴보고 깜짝 놀랐어요. 쌤이랑 이미지나 분위기나 너무 닮아서요^^
친정엄마와 친구도 같은생각을.. ㅎㅎ 그래서인지 낮설지않아 더 좋았다는 말 드리고 싶네요
원장님이 진심으로 저희 "붙들이"를 잘 보살펴주신덕에 여기까지 온것같아요.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출산후 꼭 찾아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