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기 출산하면, 알려달라셨는데 우선 먼저 인사드리네요. 가끔 병원 근처 지나가면, 생각나고 하네요. 다들 너무나도 친절하셨고, 실패할때면 내일처럼 안타까워 해주셔서 많은 위로가 되었었거든요.
선생님 믿고, 끝까지 노력해 보길 잘한것 같아요 ^^
현재 16주 잘넘기고, 지난 주말에는 남편의 디테일한 눈썰미에 딸이라는 기쁜소식도 우연히 알게되었답니다.
잘 품어서, 올해에 "축복이" 출산하면 다시 인사남기겠습니다.
추운데 건강하시구요, 잘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