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간호사분들 모두 안녕하시죠?
항상 웃으시며 따뜻하게 맞아주셨던분들 모습이 생생하게 생각납니다.
많은 시술 끝에 저에게 예쁜딸을 주셨고 다음주가 벌써 예정일입니다.
아직 낳은건 아니지만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고 하네요.
인공시술 4번, 시험관 2번, 냉동 3번...몇년동안 시술 받으면서 몸도 마음도 지친 상황에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사랑아이를 찾았는데 선생님께서 이끌어주시는 진료가 참 좋았습니다.
'이렇게 저렇게~~해볼수 있는건 다 해봐요~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정말 믿고 의지가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정말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간호사분들...많은 병원을 다녔지만 그렇게 상냥하고 마음으로
대해주시는 간호사분들 처음이였어요.
이쁜 아기천사 주셔서 넘 감사하고요. 이쁘게 잘 키우겠습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추운날 건강 조심하세요~~
아~지인분께 병원 소개시켜준다고 사이트 들어왔는데 제 임신축하글도 있네요~~
넘 좋아서 캡쳐했습니다~~^^